-
"북한 핵사용하면 김정은 정권 종말"…한∙미 국방 강력 경고
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핵ㆍ미사일 위협에 맞서기 위해 미국의 전략자산을 상시배치 수준으로 한반도에 자주 전개하기로 했다. 또 핵우산 등 미국이 제공하는 확장억제에 한국의 목소리를
-
“푸틴의 6000발만큼 위험한 김정은의 60발” 유료 전용
“세계가 숨죽여 지켜보고 있다.”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(IAEA) 사무총장은 지난 10월 27일(현지시각) “북한의 7차 핵실험 준비 징후가 있다”며 이렇게 말했다.
-
아인혼 "전술핵 배치 땐 北 타깃 될 것…美도 안내켜 해"
로버트 아인혼 전 미 국무부 대북·이란 제재 조정관은 19일(현지시간)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″전술핵이 한국 영토에 배치되는 순간 북한의 선제공격 목표물이 될 것″이라고 말했다.
-
골드버그 “핵무기 제거가 우선…미국 확장억제 의지 확고”
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(가운데)가 1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. [뉴스1]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는
-
美대사, "美 확장억제 의지 의심 말라"...'核재배치' 부정적
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는 18일 전술핵 재배치 문제와 관련 “미국의 확장억제는 핵과 핵전력을 포함한 모든 부문에 대해 미국이 갖고 있는 것을 동원해 보호한다는 것을 의미한다”
-
레드라인 다가서는 北…핵우산ㆍ제재 강화 고심하는 한ㆍ미ㆍ일
4일 북한이 일본 열도를 넘어 태평양을 향하는 중거리 탄도미사일(IRBM)을 쏘자 한ㆍ미ㆍ일은 국가안보실장, 외교장관, 북핵수석대표 등 각 급에서 소통하며 "단호한 대응"을 약속
-
한미 전례없는 확장억제…"北미사일 막을 '발사의 왼편' 보장"
한국과 미국이 북한의 핵ㆍ미사일에 맞서 기존의 핵ㆍ재래식ㆍ미사일 방어에 더해 우주ㆍ사이버ㆍ전자전을 동원하면서, 동시에 군사적 수단 말고도 외교ㆍ정보ㆍ경제적 수단을 포함하는 통합ㆍ
-
한·미 ‘전기차 차별’ 논의기구 구성 합의…시점은 미정
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(오른쪽)이 7일 워싱턴DC 미 무역대표부에서 캐서린 타이 USTR 대표와 악수를 나누며 인사하고 있다. [사진 산업부]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
-
[윤병세의 한반도평화워치] 윤 정부 ‘담대한 구상’, 북한의 ‘담대한 선택’ 끌어내려면
━ 북한 비핵화 로드맵의 6가지 과제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대북 정책으로 제시한 ‘담대한 구상’은 그간 보수 정부가 취해 온 입장에 비
-
[월간중앙] 신냉전 시대 한국외교를 진단한다 | '외교 베테랑'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실리론(實利論)
“강대국 정치의 속성 알면 ‘전방(前方) 국가’의 계책이 보인다” -유길용 ■한·미 동맹 키 맞춘 윤석열 정부의 외교력 시험대는 대중(對中) 관계 ■북한 최후 도발은 ‘ICBM
-
[신봉길의 한반도평화워치] 북핵, 남북한 공존 전제로 새 해법 찾아야
━ 30년 허비한 북핵 문제 신봉길 전 주인도 대사, 북한대학원대학 석좌교수 2002년 나는 몇 차례 평양~향산 고속도로를 탔다. 평안북도 묘향산에 위치한 향산호텔에서 북
-
북 도발 직후, 미 전략자산 B-52H폭격기 일본 상공 출격
“오늘은 비교적 절제되고 상호 긴장을 상승시키지 않는 국면에서 할 수 있는 메시지를 냈다고 한다면, 앞으로 (북한의) 도발 양태에 따라 추가적인 조치들을 검토하고 있음을 알려드립
-
"오늘은 절제"...한·미, 핵 자산 '적기 전개' 행동으로 보여주나
“오늘은 비교적 절제되고 상호 긴장을 상승시키지 않는 국면에서 할 수 있는 메시지를 냈다고 한다면, 앞으로 (북한의)도발 양태에 따라 추가적인 조치들을 검토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
-
"바이든, 日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 지지"
미국이 일본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(안보리) 상임이사국 진출을 지지한다는 뜻을 다시 밝혔다. 미·일 양국은 23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(岸田文雄) 일본 총리의 정
-
[LIVE]윤석열-바이든, 한미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..."한미, 새로운 도전에 직면"
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 '12+12' 확대정상회담을 마친 뒤 오후 4시 18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했다.
-
CNN "바이든, 韓·日과 강력한 동맹 작동…中에 각인시킬 것"
취임 16개월 만에 첫 아시아 순방에 나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을 차례로 방문한다. 외신은 “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우크라이나 사태 때 미국과 유럽이
-
“바이든, 방한 때 북 확장 억지 약속 철통같다고 재확인할 것”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5일(현지시간) 백악관 로즈 가든에서 열린 멕시코 국경일 기념 축제 행사에 부인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.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20
-
美 "확장 억지 약속 '철통'"…尹·바이든 첫 만남 화두는 北도발
윤석열 당선인은 취임 11일 만인 오는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한다. 이번 정상회담에선 확장 억제 방안을 포함해 한미 동맹을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격상하기
-
“힘을 통한 평화”…한ㆍ미 연합훈련 재개 [윤석열 시대 국방]
북한이 대통령선거 직후 사실상 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 시험발사를 예고하면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안보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. 지난 12일엔 윤 당선인이 서훈 국가안보실장으로
-
[‘윤석열 시대’ 입체 전망]‘북한의 완전한 비핵화’ 전략, 강력한 한·미동맹 재건 의지
━ SPECIAL REPORT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마주할 주요국 정상들. 왼쪽부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,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,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. [AP·
-
李 “우크라 6개월 초보 정치인 결과 보라”, 尹 “李, 안보관 부족”[TV토론②]
25일 TV 토론회의 두 번째 주제인 ‘남북 관계와 외교·안보 정책’ 토론에선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화두였다.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“6개월 초보 정치인이
-
한·미·일 우크라 교민 철수령 내렸는데…중 "부스터샷 맞아라"
블라디슬라프 헤라스케비치 우크라이나 스켈레톤 선수가 지난 11일 베이징 겨울 올림픽 경기를 마치고 “우크라이나에서 전쟁 반대”라는 문구를 카메라에 들어보이고 있다. [AP=연합뉴
-
이 “북 미사일 발사 강력 규탄” 윤 “지역주의 타파 정치 혁신”
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‘디지털 지구 시대’ 대한민국 디지털 경제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. [뉴시스] 설 연휴를 앞두고 여야 대선후보들의 발걸
-
“핵 선제 불사용” 다시 꺼낸 美…“핵우산 구멍?” 동맹국 동요
바이든 행정부가 오바마 행정부 당시 무산됐던 ‘핵 선제 불(不) 사용’(No First Use) 정책을 다시 고려하면서 동맹국들이 동요하고 있다. 국내에서도 핵 선제공격은 어차피